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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062' 자작곡한 방탄소년단 슈가, 제이홉 5.18 광주 민주화운동

추천노래

 

 

Title. 518-062

Produced by. Gloss

Composed by. Gloss

Lyrics by. 낙션

 

hook)

go go go go go five-one-eight(hands up!!)

go go go go go five-one-eight(hands up!!)

five-one-eight from the o to the six two!!

five-one-eight from the o to the six two!!(x2)

 

verse1)

이 거친 느낌의 곡에 끄덕거리는 고갠

062 이 곳 에 권리는 위한 고생

담을 역사에 기록해놔 , 그들의 의지로

새겨진 인권제도를 느낄 수 있는 것

그 무엇이, 그들을 움직이는 팔 다리가 되어

배여 진 몸에 상철 태극기로 채워

그대여 나또한 당신의 의지를 불태워

형제여 상처 난 한국사를 끊임없이 외워

 

hook)

탁한 바람 가득 한 땅 위에 내린 새싹

5-1-8 어둡던 지난날의 밤

이 지나 탄생한

새 역사를 위해서

손을 들어 hands up (x2)

 

go go go go go five-one-eight(hands up!!)

go go go go go five-one-eight(hands up!!)

five-one-eight from the o to the six two!!

five-one-eight from the o to the six two!! (x2)

 

verse2)

펴진 태극기와 퍼진 애국가

커진 새 글씨가 걸린 내 국가

몇 일 째 불씨가 타오르던 순간

누군가의 이름에 걸린 명예의 훈장

뱉을 말은 뱉는다 뱉는 다음 외친다

외친다음 새긴다 새긴자의 책임감을

잊지마 포장뿐인 자의 혀는 믿지마

진실과 거짓사이 그대여 길을 잃지마

 

hook)

탁한 바람 가득 한 땅 위에 내린 새싹

5-1-8 어둡던 지난날의 밤

이 지나 탄생한

새 역사를 위해서

손을 들어 hands up (x2)

 

go go go go go five-one-eight(hands up!!)

go go go go go five-one-eight(hands up!!)

five-one-eight from the o to the six two!!

five-one-eight from the o to the six two!! (x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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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5.18 광주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방탄소년단(BTS)의 멤버인 제이홉(J-Hope, 정호석)과 슈가(SUGA, 민윤기)가

5.18을 기념해 노래했었던 사실이 여러 매체에서 전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슈가는 데뷔전 대구에서 활동했던

언더 힙합크루 D-TOWN 시절

(D-TOWN 멤버 중 'Gloss'가 바로 슈가임)

'518-062' 이라는 곡을 직접 작곡 했었고

 

멤버 중 랩퍼 3인방이 직접 작업에 참여한 'Ma City'라는 곡에서

멤버 각자가 자란 도시를 주제를 담고 있는 가사 중에

광주 출신인 멤버 제이홉은은

 '나 전라남도 광주 베이비', '모두 다 눌러라 062-518' 이라고 랩 가사를 선보였습니다. 

 

 '518-062'라는 슈가가 광주를 배경으로 만든 곡에서

'062-518'이라는 가사말을 광주 출신인 본인이 그대로 사용하여 노래한 것입니다

 

또한 해당 노래를 들은 외국인 팬들은

062와 518의 숫자의 의미에 대해 궁금해 하였고

국내 또다른 팬이 그 의미에 대해서 역사적 배경을 영어로 번역하며

한국의 역사에 대해서도 공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슈가가 이 곡을 만든 때가 고등학교 2학년이라고 하는데요

저의 고등학교 시절을 돌이켜 봤을때

그 나이에 이런 노래를 만들었다는 자체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바쁜 해외 일정속에서도 국위선양 톡톡히 하고 있는

방탄소년단... 정말 자랑스럽습니다

 

 

 

 

 

위 동영상은 2010년 '네이트 판'에 직접 만들어 올린 그대로의 원본 영상에 가사만 붙인 것이고

아래 글은 네이트 판에 올려진 내용을 그대로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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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062 (5.18 광주 민주화 운동 자작곡)
Gloss (판) 2010.05.17 19:14

광주에서 열리는 5월 창작가요제 '청'에 지원해봤지만 1차예선에서 무참히 떨어진곡입니다.ㅠㅠ
그냥 버리기는 아까워서 이렇게 네이트 동영상에 올리게되네요.
대구에서 활동하는 힙합크루 D-TOWN의 리더 낙션 형님께서 랩을하셨구요.
D-TOWN의 프로듀서 Gloss가 프로듀싱 한곡
518-062 입니다.

518-062의 뜻은 광주 지역번호 062번과 5.18 민주화 운동이 일어난 날자 518을 합친 단어 입니다.
five-one-eight from the o to the six two 즉 광주에서 일어난 5.18운동 이라는 뜻인데
기억속에서 점점 잊혀져가는 5.18민주화운동을 다시한번 되새기고자 만든 곡입니다.
518-062 라는 숫자를 보면 우편번호가 생각나실꺼에요. (생각 안나셨다면 죄송합니다)
우편번호를 생각하면서 만든 단어입니다.
518-062라는 곡이 우편번호가 되어 많은 이들에게 '5.18민주화운동을 잊지말자' 라는 메세지를 전달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대구힙합크루 D-TOWN의 주소 http://club.cyworld.com/clubV1/Home.c...
볼건 없지만 많이 놀러와 주세요!!
http://video.nate.com/213020434
http://video.nate.com/213021637
추천 부탁드립니다.

전하지 못한 진심 (Undelivered Truth), 방탄소년단(BTS)

추천노래

 

 

외로움이 가득히
피어있는 이 garden
가시투성이
이 모래성에 난 날 매었어

너의 이름은 뭔지
갈 곳이 있긴 한지
Oh could you tell me?
이 정원에 숨어든 널 봤어

And I know
너의 온긴 모두 다 진짜란 걸
푸른 꽃을 꺾는 손
잡고 싶지만

내 운명인 걸
Don't smile on me
Light on me
너에게 다가설 수 없으니까
내겐 불러줄 이름이 없어

You know that I can't
Show you ME
Give you ME
초라한 모습 보여줄 순 없어
또 가면을 쓰고 널 만나러 가
But I still want you

외로움의 정원에 핀
너를 닮은 꽃
주고 싶었지
바보 같은 가면을 벗고서

But I know
영원히 그럴 수는 없는 걸
숨어야만 하는 걸
추한 나니까

난 두려운 걸
초라해
I’m so afraid
결국엔 너도 날 또 떠나버릴까
또 가면을 쓰고 널 만나러 가

할 수 있는 건
정원에
이 세상에
예쁜 너를 닮은 꽃을 피운 다음
니가 아는 나로 숨쉬는 것
But I still want you
I still want you

어쩌면 그때
조금만
이만큼만
용길 내서 너의 앞에 섰더라면
지금 모든 건 달라졌을까

난 울고 있어
사라진
무너진
홀로 남겨진 이 모래성에서
부서진 가면을 바라보면서
And I still want you
But I still want you
But I still want you
And I still want you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곳입니다

가수 거미도 커버를 했었네요

 

영어버젼도 너무 좋은 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Reaction 영상입니다

방탄소년단(BTS) 소우주(Mikrokosmos) 가사

추천노래

 

반짝이는 별빛들
깜빡이는 불 켜진 건물
우린 빛나고 있네
각자의 방 각자의 별에서

어떤 빛은 야망
어떤 빛은 방황
사람들의 불빛들
모두 소중한 하나

어두운 밤 (외로워 마)
별처럼 다 (우린 빛나)
사라지지 마
큰 존재니까
Let us shine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별들도 불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밤이 깊을수록 더 빛나는 별빛

한 사람에 하나의 역사
한 사람에 하나의 별
70억 개의 빛으로 빛나는
70억 가지의 world

70억 가지의 삶 도시의 야경은
어쩌면 또 다른 도시의 밤
각자만의 꿈 Let us shine
넌 누구보다 밝게 빛나
One

어쩜 이 밤의 표정이 이토록 또 아름다운 건
저 어둠도 달빛도 아닌 우리 때문일 거야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꿈을 꿔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
서로가 본 서로의 빛
같은 말을 하고 있었던 거야 우린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가장 깊은 밤에 더 빛나는 별빛
밤이 깊을수록 더 빛나는 별빛

도시의 불, 이 도시의 별
어릴 적 올려본 밤하늘을 난 떠올려
사람이란 불, 사람이란 별로
가득한 바로 이 곳에서
We shinin’

You got me
난 너를 보며 숨을 쉬어
I got you
칠흑 같던 밤들 속에

Shine, dream, smile
Oh let us light up the night
우린 우리대로 빛나
Shine, dream, smile
Oh let us light up the night
우리 그 자체로 빛나
Tonight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 n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