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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지 못할 하룻밤’ 세계 이색 호텔(숙소)

이색정보

 

세계 곳곳에는 마음을 사로잡는 풍경과 함께 하룻밤을 묵고 싶은 곳,

단순한 호텔이 아닌 해당 지역의 문화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이색 숙소들이 꽤 많이 있다.

 

이 가운데 각종 기발한 아이디어와 관광지의 남다른 개성이나 지역적 특색을 적극 활용해 지은

세계의 독특한 호텔이나 숙박시설들과 호텔들을 살펴보자.

 

 

스웨덴 아이스 호텔

 

스웨덴에 위치한 이 아이스 호텔은 겨울에만 운영하는 이색 호텔이다.

 세계 최초로 얼음과 눈으로 만들어지고 녹아서 사라지는 호텔로

보는 것만으로도 엄청나게 추워 보이지만

환상적인 내부로 인해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다고 한다.

 

 

 

만타 리조트

 

아프리카 탄자니아 펜자 섬에 있는 만타 리조트는

크리스탈 빛 바다와 물고기에 둘러싸여 지낼 수 있는 이색 숙소이다.

수중 약 4m나 내려가있는 워터룸은 투명한 바다 속 세계를 즐길 수 있다.

외부 조명이 있어 야간에도 바다 속 구경이 가능하며

옥상은 일광욕을 즐길 수 있도록 만들어져 있다.

 

 

 

◆ 자메이카 동굴호텔

 

자메이카에 있는 동굴 안에 있는호텔이며

말로만 들으면 약간 두렵기도 하지만, 생각외로 운치있는 숙소이다.

멋진 바다까지 즐길 수 있는 이색 동굴호텔이다.

 

 

 

◆ 점보 스테이 호스텔

 

스웨덴에 있는 점보 스테이 호스텔은

한 사업가가 운항이 중지된 여객기를 구매해 호텔로 개조했다.

이 여객기는 실제 운항되던 것으로 '보잉747 모델'이며

스톡홀름 공항에 위치하여 찾기도 쉬우며 공항에서 셔틀버스로도 이동이 가능하다.

조종석은 무려 스위트룸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한다.

 

 

 

 

 

◆ 퀸타 레알 사가테카스

 

1975년 마지막 경기 이후 방치된 둥근 원형의 산 페드로 투우장이

리모델링을 거쳐 현재의 이색 호텔인 ‘퀸타 레알 사카테카스’가 됐다.

해발 2400m 고원도시인 멕시코의 사카테카스에 위치한 이 호텔은

중남미 최고의 이색 호텔, 세계 유일의 투우장 호텔로 불린다.

그 아름다움과 가치를 인정받아 프리츠커상도 수상한 경험이 있다.

 

 

 

◆ 프랑스 버블호텔

 

프랑스 마스세유 외곽에 위치한 버블 호텔은

건축 디자이너 피에르 스테판 뒤마가 참여해서 만든 텐트형 호텔이다.

자연과 가깝게 여가를 즐기는 것에 중점을 두고 디자인 되었고

특징은 어디든 쉽게 설치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는 것이다.

이곳에 오면 야외의 투명 텐트에 누워

밤하늘의 달과 별을 바라보며 잠들 수 있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 팔라시오 드 살

 

남미 볼리비아 우유니 소금사막에 위치한 100% 소금만을 이용해 만든 호텔이다.

100만개 이상의 소금 블록으로 물을 접착제 삼아 벽과 기둥을 세웠다.

심지어 호텔 내부의 침대, 탁자, 의자 등 모든 시설들도 소금으로 만들었다.

벽에는 ‘벽이 얇아질 수 있으니 입으로 핥지 마세요’ 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  빌트키르힐리 에쉐 게스트하우스

 

스위스 알프스 정상 부근에 위치한 절벽 속에 지어진 게스트 하우스다.

천연 동굴과 맞닿은 곳으로 알프스 정상까지 케이블카로 올라간 후

하이킹을 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이다.

레스토랑에서 멋진 식사를 하면서 알프스 최고의 전망을 경험할 수도 있다.

식사 외에도 발마사지와 같은 테라피 서비스 등 색다른 휴식공간이 마련 돼있다.

 

 

 

◆ 매직 마운틴 롯지 호텔

 

칠레 북부 파타고니아 후일로 생태보존지역에 위치한 매직 마운틴 롯지 호텔은

자연을 만끽하고 싶은 여행 마니아들이 즐겨 찾는 곳이다.

대자연 속에 13개의 객실이 있는 이 호텔은 지역 내 건축 재료를 사용했고

주변 자연에 해가 되지 않도록 친환경적으로 지었다.

매직 마운틴 롯지의 지붕에서는 외관을 따라 시원하게 폭포가 쏟아진다.

 

 



◆ 기린 정원 호텔

 

케냐 나이로비에 위치한 기린 정원 호텔은

귀족이 살던 저택을 한 동물애호가가 호텔로 개조했다.

13만평이 넘는 넓은 정원에서는 기린, 영양 등 다양한 야생동물들을 볼 수 있으며

기린과 함께 하는 아침식사와 기린들이 간식 달라며 방 안으로 얼굴을 내미는 광경 등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다. 10개의 객실만 운영 되고 있다.

 


 

◆ 스페인 마르케스 데 리스칼 호텔

 

스타우드 호텔 체인 럭셔리 콜렉션의 하나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랑크 게리의 작품이다.

스페인 대표 포도주 생상지인 시골 마을 엘시에코에 위치한 이 호텔은

세련된 디자인과 감각적인 실내장식으로 꾸며져 있다.

무엇보다도 환상적인 건물의 곡선미가 끝없이 펼쳐진 포도밭과 주변의 환경과 잘 어루러진다.

 

 

 

◆ 오스트리아 파크 호텔

 

오스트리아에서 처음 생긴 이 호텔은 얼핏 보면 하수관처럼 생겼다.

하지만 하수관 모양의 호텔 안에 침구와 은은한 조명이 커져 있고 별을 볼 수 있는 창문도 있다.

여행자가 홀로 편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만들었다는 이 호텔은 혁신적인 공간으로 인정받고 있다.

이 외에 좋은 점은 비용을 여행자가 원하는 만큼 자율적으로 내고 간다는 것이다.

 

 

 

◆ 핀란드 카크슬라우타넨 호텔

 

핀란드의 눈밭에서 잠을 잘 수 있을까? 이곳에서는 가능하다.

보온 유리 이글루 속에서 편히 누워 낭만적인 오로라를 감상할 수 있다.

 

 

 

◆ 케냐 로이사바 호텔

 

케냐의 고원 지역에 위치한 로이사바 호텔에서는

막힘없이 펼쳐진 아프리타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그야말로 야생 한가운데서의 하룻밤을 보내고 싶다면 이곳을 기억해두시길...

 

 

 

◆ 스웨덴 하라즈숲 트리 호텔

 

나무 위에서 새처럼 둥지를 틀고 잘 수 있다면 어떤 기분일까?

스웨덴 북회귀선 근처 하라즈에 위치한 이 호텔에는

새 둥지, 거울 큐브, 나무 사우나 모양으로 만들어진 방이 있다.

각각의 건축가들이 다른 콘셉트로 디자인 한 방이 나무 위에 매달려 있는 것이다.

특히 거울 큐브형 객실은 외부가 거울로 되어 있다.

여기 머무르는 손님들은 대자연에 그대로 노출된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 몰디브 콘래드 호텔

 

몰디브 콘래드 호텔에 묵는다면

수중 객실 안에서 푸른 바닷속의 물고기들과

무지개색 화려한 산호초를 감상할 수 있다.

 

 

 

◆ 태국 아난타라 골든 트라이앵글 리조트

 

이곳은 태국, 라오스, 미얀마 사이에 위치한 리조트다.

모든 객실에서 세 나라를 바라볼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트라이앵글 호텔에는 코끼리 동물원이 있다.

 

 

 

◆ 캠브리안 호텔

 

스위스 아델보덴에 있는 캠브리안 호텔의 수영장은

더 타임즈에서 선정한 '아름다운 수영장 10군데'에 꼽힌다.

알프스 산자락에 위치해 온통 눈으로 둘러 싸여 있지만, 추위는 걱정할 필요없다.

천연수로 채워진 온천 수영장에 몸을 담그고 알프스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 스위스 화이트포드

 

알프스 설산 위에 있는 고급스러운 호텔이다.

마치 이글로를 닮은 반원형 텐트 모양을 하고 있다.

이곳에 투숙하면 텐트 안에서 몽블랑의 짙은 녹음과 겨울의 설산을 감상 할 수 있다.

 

 

 

◆ 스웨덴 살라 실버마인

 

살라 실버마인 호텔은 세계에서 가장 깊은 땅속의 호텔이다.

스웨덴 남부의 오래된 은광을 고쳐서 만든 이 호텔은 일명 '지하 115m 호텔'로 불린다.

 

 

 

◆ 터키 가미라수 동굴호텔

 

수많은 동굴 안에 수도원을 만들었던 터키의 카파도니아.

가미라수 호텔은 카파도니아의 비잔틴 수도원을 고쳐서 만든 동굴 호텔이다.

총 객실 33개의 동굴 호텔은 여름엔 시원하고 겨울엔 따뜻하다.

 

 

 

◆ 그로타 팔라체세 호텔

 

이탈리아에 위치해 있는 '그로타 팔라체세 호텔'은 1700년대 귀족들이

절벽 위와 동굴 안에 만든 건물을 호텔로 개조한 것이다.

이곳에서 가장 유명한 것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바다로 꼽히는

아드리아 해를 바라보며 식사를 즐길 수 있는 동굴 안 레스토랑이다.

 

 

 

◆ 아스타르테 스위트 호텔

 

스위스 '아스타르테 스위트'는 지중해 산토리니 하얀 절벽 안에 위치한 부티크 호텔이다.

끝없이 펼쳐진 인피니스 풀에 몸을 담그고

짙푸른 에게해를 내려다 보는 상상만으로 행복하다

 

 

 

◆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

 

아부다비에 위치한 '에미리트 팰리스 호텔'은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비싼 호텔이다.

이 호텔은 개인 선박 항구와 헬기 이착륙장이 있을 정도의 큰 규모를 자랑한다.

 

 

 

◆ 오베로이 우다이빌리스 호텔

 

인도에 위치한 이 호텔은

화려함과 아름다운 정취로 '세계 최고의 호텔 4위'로 선정 되기로 했다.

아름다운 호수 도시 중심부에 자리하고 있고 라자스타에 있는 실제 궁전을 모델로 삼고 있으며

화려한 장식과 천장에 직접 그린 그림이 유명하다

 

 

 

◆ 코펜하겐 폭스 호텔

 

세계적인 자동차 회사 폭스바겐에서 작은 호텔을 인수해

예술가와 다지이너들과 함께 재구성한 호텔이다.

모든 방이 각기 다른 예술가들의 감각과 개성 넘치는 콘셉트로 구성되어 있다.

작지만 예술의 혼이 느껴지는 디자인 호텔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이곳을 가보시길..

 

 

 

◆ 라데라 리조트

 

'라데라 리조트'는 베네수엘라 위쪽 섬나라 세인트루시아에 자리 잡고 있다.

모든 객실이 열대림과 환상적인 카리브 해를 볼 수 있도록

한쪽 벽이 다 트여 있는 것이 특징이다.

 

 

 

◆ 하이 오타와 제일 호스텔

 

캐나다 오타와에 위치해 있는 '하이 오타와 제일 호스텔'은

단순히 감옥을 콘셉트로 잡은 것이 아니라 실제 감옥을 개조해 호스텔로 사용 중이다.

론리플래닛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건물 톱10'에 선정되기도 했다.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특별한 경험을 하고 싶다면 하이 오타와 제일 호스텔을 추천한다.